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사이드 메뉴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전체메뉴
안전이슈 보도자료
SNS 공유하기 트위터에 콘텐츠 등록하기 페이스북에 콘텐츠 등록하기 카카오톡 콘텐츠 등록하기
보도자료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등받이가 경사진 바운서, 요람 등에서 아기를 재우지 말아야
출처 기계금속팀
품목 가구 및 가구설비
조회수 236
게시일 2020.07.03
등받이가 경사진 바운서, 요람 등에서 아기를 재우지 말아야
-수면 중 질식 사고 발생 우려 있어-

유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사진 바운서, 흔들의자, 요람 등(이하 ‘경사진 요람’)은 아기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육아부담을 줄여주는 제품으로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경사진 요람에서의 영아 질식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리콜 대상 제품 확대, 안전 가이드라인 제공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미국에서 지난 15년간(‘05.01.~‘19.06.) 경사진 요람과 관련된 73건의 영아 질식 사망사고가 보고됨.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국내 유통·판매 중인 경사진 요람 9개 제품*을 시험·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의 등받이 각도가 수면 시 질식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수준이었고, 8개 제품은 수면 또는 수면을 연상시키는 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판매사이트 상위 9개 브랜드 9개 제품

□ 경사진 요람에서의 수면은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성장·발달 초기에 있는 만 1세 미만의 영아는 기도가 상대적으로 좁아 기도 압박, 막힘에 의한 질식사고의 발생 우려가 다른 연령에 비해 높다. 각 국의 정부와 소아 관련 단체*에서도 영아의 안전한 수면을 위해 평평하고 딱딱한 표면에서 똑바로 눕혀 재울 것을 권고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캐나다 보건복지부 등

‘경사진 요람’은 평평한 바닥에 비해 목을 가누지 못하는 영아가 상대적으로 쉽게 몸을 뒤집고, 고개를 돌리거나 아래로 떨굴 수 있어 산소 부족을 느끼게 되거나 기도가 막히는 등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경사진 요람’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두어 수면을 제한하고, 등받이 각도가 10도 이내인 ‘유아용 침대’에 대해서만 수면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경사진 요람이 별도 구분없이 유아용 침대로 분류되어 수면에 대한 표시·광고 제한이 없으며, 등받이 각도도 80도까지 허용되고 있다.
* 유아용 그네, 유아용 바운서, 유아용 흔들의자 등
 

[ 오남용 우려 광고 사례 ]

뒤집힘 고개를 옆으로 돌림 고개를 아래로 떨굼

* 자료출처 : While They Were Sleeping(2019. 12. 30. consumerreports)


□ 유사제품에 대한 소관부처 지정 및 관리방안 마련 시급
우리나라 및 미국은 관련 법*에서 ‘구조 또는 기능을 대체,변형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의료기기로 정의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와 같은 구조의 마이크로니들링(MIcroneedling)에 대해 ‘미용목적으로 피부조직의 천공,손상을 위해 침을 사용하는 장치(약물?화장품 전달 목적은 제외)’로 정의하고 2018년부터 의료기기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 '의료기기법' 제2조제1항 및  FD&C Act Section 201(h)

그러나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유사제품의 대부분은 ‘주름,흉터 개선’ 등 피부재생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임에도 우리나라는 ‘의약품 등 흡수유도’ 목적 제품만을 의료기기로 허가하고 있어 실정에 맞지 않는 상황이다.
‘흡수유도’ 목적 제품은 상대적으로 짧은 침 길이를 사용하고 ‘주름,흉터 개선’ 등 피부재생 목적의 제품은 긴 침을 진피까지 침투시켜 피부조직의 손상을 유발하므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사제품들의 의료기기 지정 및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제품의 품질 개선, ▲표시 및 광고의 시정 등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침 길이 등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표시 광고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유사제품의 관리방안 마련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침 길이가 0.25㎜ 이상인 제품의 가정 내 사용을 자제하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제품을 절대 재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보충취재시험검사국 기계금속팀 서정남 팀 장 (043-880-5911)
  • 보충취재시험검사국 기계금속팀 조수민 주임연구원 (043-880-5915)

 

파일 200701_경사진 요람 안전실태_보도자료.hwp200701_경사진 요람 안전실태_보도자료.hwp
200701_경사진 요람 안전실태_보도자료.pdf200701_경사진 요람 안전실태_보도자료.pdf


총 게시물 953 페이지 2 / 96
게시물 검색
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출처 게시일 조회수
943 어린이 통학버스에 설치된 안전벨트, 보호 성능 미흡해 생활안전팀 2020.09.15 76
942 식약처·특허청·한국소비자원 마스크 합동점검 결과 발표 위해관리팀 2020.09.04 148
941 식사대용 컵밥, 열량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아 식품미생물팀 2020.09.02 106
940 유아용 세탁세제의 세척성능 및 경제성, 제품별로 차이 있어 화학환경팀 2020.08.25 145
939 숙박시설 내 장애인 객실 수 부족하고 편의시설도 미흡해 생활안전팀 2020.08.18 103
938 운동화(러닝화)의 기능성과 내구성,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섬유고분자팀 2020.08.18 109
937 일부 수유쿠션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실시 제품안전팀 2020.08.18 65
936 일부 루지 카트 부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생활안전팀 2020.08.06 111
935 일부 캠핑의자 및 피크닉매트에서 유해물질 검출 hot 제품안전팀 2020.08.04 316
934 프로바이오틱스 전 제품, 유산균 및 안전성 기준 충족 식품미생물팀 2020.07.28 174

만족도 조사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조사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