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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동차 에어백 경고문구 개선방안 마련
출처 소비자안전국
품목 자동차 및 관련용품
조회수 5238
게시일 1998.05.22

자동차 에어백 경고문구 개선방안 마련(1998. 05. 22.)

 
■ 에어백에 대한 차량실내 경고문구 부착 의무화

■ 우리 실정에 맞는 경고문구 마련

■ 자동차 이용자에게 에어백 관련 유의사항 적극 홍보  

1. 조사배경 및 목적 

o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함께 자동차 충돌사고시 운전자 및 탑승자를 보호해 주는 중요한 장치로서 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보험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에어백이 도입된 이래 자동차 사고시 에어백 덕분에 약 2,800명 이상의 탑승자가 생명을 구한 반면, 90년이후 경미한 충격으로 폭발한 에어백으로 인해 94명이 사망하였고, 이중 54명의 어린이와 유아가 앞좌석에 타고 있다가 에어백의 충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o 97. 3. 우리나라에서도 승용차의 조수석에 탑승했던 어린이가 에어백이 터질 때의 충격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건설교통부의 권고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경고문구의 보완 및 위치변경 등의 개선조치를 취한 바 있으나 상당히 미흡한 수준으로 지적되어 왔다.

o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보호원(院長 許信行)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후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 및 수입차 판매업체들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해왔는지를 점검하여 자동차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국산 및 수입 자동차의 차량실내 선바이저 등에 부착되어 있는 에어백 경고라벨의 부착 현황 및 경고문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2. 경고문구 실태 조사결과  

가. 조사대상 (출고시부터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o 조수석 에어백이 장착된 국산 자동차 전체 : 5개 회사 17개 차종- 현대자동차(7개 차종), 기아자동차(4개 차종), 대우자동차(4개 차종), 삼성자동차(1개 차종), 쌍용자동차(1개 차종)

o 조수석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 수입자동차 : 5개 국가 10개 회사 15개 차종

- 미국 : 포드자동차(3개 차종), 클라이슬러(3개 차종), GM(2개 차종)

- 독일 : 벤츠, BMW, 아우디

- 프랑스 : 푸조

- 스웨덴 : 볼보, 사브

- 일본 : 도요타 

나. 조사내용

o 에어백 장착현황, 차량내 선바이저 앞면·뒷면, 대시판넬 측면 등에 부착된 경고라벨의 내용, 각국의 에어백 경고문구 관련법규 등

 다. 조사방법 : 해당업체 영업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

 라. 조사결과 

1) 에어백 장착현황

o 우리나라

- 국내 자동차 3사(현대, 기아, 대우)의 최근 3년간 승용차 내수판매 차량중 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 장착 차량의 현황은

·운전석 에어백의 장착률은 95년도에 14.4%이던 것이 96년에 26.7%로 12.3%가 증가하였으나 97년도에는 3.4%가 감소하여 23.3%였고, ·조수석 에어백은 95년과 96년 공히 7.3%이던 것이 97년에는 소폭 증가한 8.4%로 나타났음.

※ 대형승용차 경우 운전석 에어백은 거의 100% 장착하고 있고, 조수석 에어백도 상당히 장착하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취약한 소형차의 장착률은 매우 저조함.

o 미국

- 미국의 연방정부는 자동차 제조사로 하여금 98년형 모든 승용차와 99년형 경트럭 및 밴의 앞좌석에 에어백을 의무적으로 장착토록 하고 있으며,

- 96년 판매된 승용차의 에어백 장착률을 보면, 운전석 에어백은 거의 100%에 이르렀고, 조수석 에어백도 93%정도 장착하고 있음.

o 일본

- 일본의 경우는 95년도에 판매된 승용차중 운전석 에어백은 70%, 조수석 에어백은 20%를 장착하고 있음. ( 98년의 경우 자동차제조사의 목표는 운전석 에어백 장착률 95%, 조수석 에어백 장착률을 90%라고 함)

2) 법적 규제현황

o 우리나라

- 현재 국내에 있어서는 경고문구 부착에 대한 의무규정은 없고, 97. 3. 에어백에 의한 조수석 탑승 어린이의 사망사고 이후 97. 4. 건설교통부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차량내 경고문구를 설치토록 권고한 적이 있음.

o 미국

- 미국은 96년 에어백으로 인한 운전자 및 조수석 탑승자의 사망사고 조사결과에 따라 FMVSS No. 208(충돌시 탑승자 보호)을 개정하여 97. 2월부터 에어백이 장착된 모든 차량의 앞좌석 선바이저에 에어백으로 인해 사망 또는 치명적인 상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이 인쇄된 경고라벨을 부착토록 하고 있음.

※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국산자동차들은 동 규정에 맞는 경고라벨이 부착되어 수출되고 있음.

o 유럽

- 유럽연합(EU)의 경우 96/36/EC(자동차 안전벨트 및 구속시스템)에 에어백에 대한 경고기준이 마련되어 있음.

- 동 규정에는 경고문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없고 경고내용을 설명하는 문구와 경고그림을 가진 라벨을 탑승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토록 규정하고 있음.

o 일본

-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에어백 경고라벨과 관련된 규정은 없으며 업체가 자발적으로 부착하고 있음.

 3) 에어백 경고문구 부착현황

o 차량실내 에어백에 대한 경고문구 부착현황을 조사한 결과 - 국산차의 경우 대다수가 선바이저 뒷면에 경고문구만이 기재된 경고라벨이 부착되어 있었고

- 미국산 수입차는 운전석 및 조수석 선바이저 앞.뒷면에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이 기재된 라벨이 부착되어 있었으며

- 유럽산 수입차는 벤츠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시판넬 측면에 경고 그림만이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o 국산 자동차

- 현대의 다이너스티, 소나타 등의 7개 차종과 기아의 엔터프라이즈, 크레도스 등의 4개 차종의 선바이저 경고라벨을 보면, 모두 선바이저 앞면에는 에어백에 대한 경고라벨이 없고, 선바이저 뒷면에 안전벨트 착용, 어린이의 앞좌석 탑승금지 등의 경고문구만이 적혀 있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었고, 이 또한 회색바탕에 검정글씨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쉽게 식별이 되지 않아 경고문구로서의 역할이 불충분하였음.

- 대우의 아카디아, 레간자 등의 4개 차종은 선바이저 앞면에만 경고문구가 적혀 있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고 안전벨트 착용, 어린이 뒷좌석 탑승, 에어백의 정상 작동조건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경고라벨 위쪽의 경고 라는 문구가 노란색 바탕에 검정글씨로 쓰여져 있어 모양이나 위치에 있어서 현대나 기아 차량들보다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이 역시 경고문구의 보완과 경고 그림을 넣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였음.

- 삼성 SM525의 경우 운전석 및 조수석 선바이저 앞면에만 경고라벨이 부착되어 있었고, 특히 조수석 선바이저에는 경고그림이 있어 탑승자가 비교적 쉽게 경고라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경고문구중 에어백에 의한 상해 경고문구가 없어, 이에 대한 보완과 바탕색 등의 개선이 필요하였음.

- 쌍용의 체어맨은 국산차중 가장 모범적인 라벨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동 라벨이 조수석 선바이저 뒷면에만 부착되어 있어 탑승자가 선바이저를 내리지 않을 경우 경고문구 자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동 라벨을 선바이저의 앞면과 운전석에도 부착토록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o 미국산 수입자동차

- 미국의 포드 및 크라이슬러의 차량들은 운전석 및 조수석 선바이저 앞·뒷면에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이 들어 있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차량 탑승자들이 쉽게 동 경고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

o 유럽 수입자동차

- 독일의 아우디, 프랑스의 푸조 등의 유럽산 수입차들은 대부분 선바이저 부분에 경고라벨이 없었으며, 일부 차종들의 경우 대시판넬 측면에 경고그림이 있는 정도로 특히 개선이 필요하였음.

o 일본산 수입자동차

- 일본 도요다의 아발론 또한 선바이저 뒷면에만 경고문이 있었고, 대시판넬 측면에 경고그림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였음. 

4) 경고문구 내용

o 차량 실내 에어백의 경고문구 내용을 종합해 보면 에어백에 대한 위험 경고내용, 작동 조건 및 고장시 조치사항, 안전벨트 착용관련 문구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o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로 에어백의 작동원리나 A/S 연락처 등 일반적인 정보전달 기능이 강한 측면이 있어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보다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o 이는 에어백 경고라벨의 부착이 의무적이 아니라 업체가 자발적으로 부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경고라벨 부착 의무화와 함께 우리 실정에 맞는 표준적인 경고라벨의 마련이 필요함.

3. 조사결과 조치계획

o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건설교통부에는 차량실내의 에어백 경고문구 의무부착 규정 및 표준적인 에어백 경고라벨 마련을 건의하고

-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개선된 경고라벨을 소비자에게 우송하여 기판매된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요청하며

- 자동차 이용자들에게는 에어백 관련 유의사항 (별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 탑승자의 에어백 관련 유의사항>

▶ 조수석에 탑승한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에어백이 터질 때의 충격으로 인해 사망 또는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더욱이 어린이를 안고 조수석에 탑승하는 것은 어린이가 사고시 에어백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하므로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앉히도록 할 것.

▶ 조수석에 어린이용 보조시트를 후방으로 설치할 경우 에어백이 터지면서 동 시트를 치기 때문에 이때 충격으로 어린이가 사망 또는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용 보조시트는 조수석에 절대로 설치하지 말 것. 불가피하게 앞좌석에 설치할 경우에는 전방으로 보조시트를 설치하고, 차량 시트를 최대한 뒤로 이동시킬 것

▶ 앞좌석 탑승자는 시트를 최대한 뒤로 이동시켜 에어백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앉을 것

▶ 에어백 장착부위에 방향제나 스티커 등을 부착할 경우 에어백이 터질 때 동 부착물들이 에어백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할 수 있고, 동 부착물 등이 튀어나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음을 유의할 것.

▶ 에어백은 안전벨트의 보조장치로서 차량에 장착된 것이므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올바르게 자세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에어백으로 인해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할 것.
 

  보 충

  취  재

소비자안전국               자동차생활용품팀     팀장        장수태 (☎ 3460-3170)

                                                                  과장        이남희 (☎ 3460-3050)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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